전북도, 슬로시티 예비지구 13개소 공모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슬로시티 추진 희망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5. 10일까지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 시책으로 추진해 온 전북형 슬로시티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는 `12.8월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의 슬로시티 정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주민 교육에 주력하였다.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는 시군당 1개소씩 총 13개소(*전주시제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예비지구에는 개소당 4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민 교육, 지역 공동체 조직 및 운영, 소규모 공동체 사업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 전주시 제외 <한옥마을 국제 슬로시티 인증, 2010년>

예비지구 지정 신청 요건

1. 주민들이 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을 희망하고
2. 공동체 활동에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며
3. 슬로시티 추진에 적합한 유무형의 자원이 있는 읍,면,동 지역으로

예비지구 지정 신청서, 추진 위원회 결의서, 사업계획서를 주민들이 직접 작성하여 해당 지역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북도 삶의질정책과(280-3152,3617)로 연락하면 자세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삶의질정책과
063-28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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