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국화·백합·버섯 17개 품종 민간업체에 유상사용 의결

2013-04-22 15:41
예산--(뉴스와이어)--충남도농업기술원은 국내육성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22일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권 유상사용 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화 백합, 버섯 등 3개 품목 17개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민간업체에 통상실시권를 통해 유상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7개 신품종에 대해 품종보호권에 대한 권리행사를 할 수 있으며, 1~2%정도의 로열티를 부과해 외국품종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우리 농가에서 큰 부담 없이 우리품종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서정학 박사는 “품종보호권 처분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충청남도 홈페이지와 충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후, 종묘보급업체를 선정하여 유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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