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과학 공부해요” 무료 과학캠프 열려

-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과학의 달 맞아 체험행사 개최

광주--(뉴스와이어)--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광주 지역 초등학교 150명의 어린이와 50여명의 엄마를 위한 무료 과학 체험행사가 열렸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한은미 전남대 교수)과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동으로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첨단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SESE나라 과학캠프’를 교육과학기술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연구재단, 전남대학교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과학적 사고능력을 훈련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매년 4월달에 열리며 올해 6번째를 맞았다.

특히 부모의 과학적 마인드를 수립과 생활 속 과학을 자녀에게 지도할 수 있는 ‘엄마는 과학선생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뜻깊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본 체험전은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은 물리, 지구과학, 화학, 생물 등 7개 실험을 모두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에너지 관리의 녹색에너지체험관을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어린이들이 미래 지향형 주거공간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 3학년 장우영 학생은 “열로 어떻게 글씨를 쓸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진짜 써지니 신기했다. 집에 가서 한 번 더 실험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동산초등학교 3학년 정규아 학생은 “음식물이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오늘 배우게 되었다. 모르던 것을 알게 되니 기분이 좋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과학교실에 참여했던 장성순씨는 “엄마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이런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음 하는 바램이다. 중등자녀도 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 WISET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실험 지도교사는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에서 매년 2월경 진행하는 기초과학지도사 프로그램 수료생들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실험을 다수 지도한 바있는 유능하고 경험 많은 선생님들로 구성되었다.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이공계 진로진학 지원 및 이공계 여대생,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62-530-0495~0498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기관이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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