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인, 오피스 신청하세요
서울글로벌센터에 입주하는 외국인 창업기업은 6개사이며, 37㎡(약11평) 규모의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들은 센터 내 배치된 전문 상담가의 1:1 비즈니스 코칭 및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참가기회 부여 등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기간은 총 8개월로(5~12월), 입주료와 관리비는 무료며, 각 입주 기업에는 컴퓨터, 전화기, 팩스 등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서울글로벌센터 내 입주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자로 등록된 합법적 체류가 가능한 형태의 비자 소지자로서, 입주기간 내 창업예정이거나 창업 1년 미만의 외국인 업체다.
외국인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시설은 기존 2개 센터(강남·여의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8개 기업 입주가능)에서 3개 센터(서울글로벌센터 신규추가)로 늘어나 총 14개 예비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SBA가 운영 중인 DMC첨단산업센터 및 창업센터로부터 컨설팅 노하우를 지원받고 전문 컨설턴트 인력 풀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5월 3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5월 15일(수)에 입주자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입주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글로벌센터(2075-4140)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 예비창업가의 입주를 앞둔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태국어)로 일반 생활상담, 전문상담(법률, 노무 등) 및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여 외국인 거주자의 안정적인 서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종합 외국인지원시설이다.
서울글로벌센터는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지인 종로에 위치, 주요 지하철 노선 및 다양한 노선의 버스로 연결되어 인큐베이션 오피스로서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지만 절차·규제 등이 낯설어 창업을 망설이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을 적극 지원하여 외국인이 사업하기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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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신동훈
02-2075-4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