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 추진
동 사업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2011년에는 17개 사업단을 선정하여 12개국에 355명을 파견하였으며, 2012년에는 20개 사업단을 선정하여 428명을 12개국에 파견하여 인터십 등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파견국 : 호주,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필리핀, 인도 등
올해에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5개 사업단(400명)을 5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파견 예정 국가의 현지 언어 및 문화 등 사전교육을 거쳐 해외로 파견되고 약 12주 동안 해외 현지에서 현장실습, 어학 및 직업교육 등을 통해 전공분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어학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 파견학생 취업률 : (’11년) 66.9%, (’12년) 73.6%(국내취업 231명, 해외취업 84명)
2013년에는 2011년도와 2012년도에 추진되었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정부협약형, 자격연계형, 취업약정형 등을 중심으로 사업모형을 다양화하여 사업을 내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경험이 적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사업단 구성시 취약계층 학생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학생에 대하여는 현지 문화체험 등을 위해 일부 사업단에서 부담시키던 개인비용까지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단 지원 금액에 별도의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도에는 참여학생(355명)의 67%가 취업에 성공하였고, 2012년도(428명)의 경우 73.6%의 학생이 취업하였으며, 특히, 2012년도 참여학생 중 84명이 호주, 중국 등의 해외 현지 기업에 취업한 바 있다.
교육부는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개별 사업단의 사업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생선발단계에서 귀국 후 취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동안 집중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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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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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