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곳 선정

- 관내 386개 공동주택 대상…층간소음분쟁 해소노력 등 55개 항목평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정이 넘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대상은 관내 386개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며, 평가항목은 △관리일반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평가대상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실적이며, 모범관리단지는 준공 후 10년 미만 단지에서 1곳, 10년 이상 단지에서 1곳 등 총 2곳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이웃 간 인사하기 등 입주민간 해결노력 항목을 신설했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해당 구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면 되며, 시는 구에서 2개단지를 추천받아‘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10월경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단지에는 모범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이 수여되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평가에 추천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선의의 경쟁으로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살기좋은 선진아파트 문화 조성에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대전시는 지난해 서구 만년동 초원아파트와 중구 태평동 파라곤 아파트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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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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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정책과
주택정책담당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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