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찰 중간 관리자(경정·경감) 대상 시장경제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과로와 스트레스 등 격무에 노출되어 있는 경찰들을 위해 전경련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국민들과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일선 경찰 책임자(경정·경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면서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준비하였다.

통상적 직무 교육 외에 ‘스트레스 관리와 마인드 힐링’, ‘고전을 통한 인생 전략’ 등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대민(對民) 접촉이 많은 업무 특성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경찰 중간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총 180명을 대상으로 60명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4월 24일(수)부터 4월 26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최근 북한 정세와 대응방안, 노사관계와 노동법, CEO 특강 등의 교육도 이루어진다.

경찰과 전경련은 지난 2005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500여명이 수료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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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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