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3년도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 잡지 선정

- 초록번역 및 국제전시회 마케팅 지원 27종 선정

- 번역제작비 지원 7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잡지협회(회장 남궁영훈)는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초록번역 지원 대상 잡지 27종과 ‘객석’, ‘출판저널’등 번역제작비 지원 대상 잡지 7종을 최종 선정하고 2013년 4월 23일 발표하였다.

2013년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한류잡지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한류잡지를 선정하고 번역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동 사업을 통해 잡지산업 진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가이미지 제고, 그리고 한국제품 구매 확대 및 관광객 유치 등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서는 문화산업 해외진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8명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잡지를 선정하였다.

초록번역 지원 대상은 그동안 해외진출 의지가 있었지만 잡지사의 영세성으로 인하여 해외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잡지사를 중심으로 27종의 잡지를 선정하였다. 이들 잡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잡지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잡지사와 잡지의 주요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로 초록번역한 후 소책자(브로슈어)로 제작하여 북경 국제도서전 등 국제전시회를 통해 국내 잡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번역제작비 지원 대상은 구체적 해외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에 번역제작비를 일부 지원하여 국내 잡지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자 계획되었으며, 7종의 잡지를 선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잡지업계는 이번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 사업(2013년 지원예산 2억 원, 1개사당 1,500~1,200만 원 지원)을 통해 세계 잡지시장에 한국잡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잡지 해외수출의 다양한 성공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www.km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황인호 사무관
02-3704-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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