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학자금 보조 컨설팅… 하버드 등 92곳서 41억 획득

- 미국 4140개 대학 중 776개 대학 국제학생에게도 장학금 지급

서울--(뉴스와이어)--해외장학금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하버드, 앰허스트 등 미국 92개 명문대학에서 2013년 한해 총 368만952달러(41억4800만원)의 장학금(학자금 보조)을 받도록 컨설팅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에는 미국 80개 대학에서 총 279만5911달러(31억3100여만원)의 장학금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4월 22일 현재 미래교육연구소의 장학금 컨설팅을 통해 미국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은 학교들과 액수를 보면 하버드대에서 5만730달러를 받은 것을 비롯해 다트머스 4만3080달러, 코넬 3만8858달러, 컬럼비아 2만3000달러 등이다. 또한 학부중심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경우 앰허스트에서 5만1300달러를 비롯해 유니언 5만1000달러, 바사 4만4000달러, 로렌스 4만1470달러가 장학금으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보면 연구중심대학보다는 학부중심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훨씬 많은 장학금이 나왔다.

장학금 수혜자를 SAT 성적을 기준으로 볼 때 2360점을 받고 다트머스에 합격한 A 학생은 연간 3만6164달러의 장학금을 받았고 SAT 2320점을 받은 B 학생은 앰허스트에서 연 5만1300달러를 받았다. 또한 SAT 1790점의 C 학생은 오하이오 웨슬리언에서 2만9430달러를 받았다. SAT 1750점의 D 학생은 센존에서 2만2800달러를 받았다. 이를 보면 SAT 점수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골고루 장학금이 나왔다. 다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장학금(학자금 보조) 액수가 컸으며 하위권으로 갈수록 액수가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가정경제상황으로 보면 연 소득 600만원의 E 학생은 코넬에서 3만8858달러를 받았으며 연 소득 1억3000만원의 F 학생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바사에서 4만1000달러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연 소득이 1억원이 넘을 경우 가정의 특수한 경제상황이 없는 한 장학금 액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며 연소득 1억5000만원이 넘으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같은 스펙의 학생이라도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경우 국제학생보다 매우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다. SAT 2180점대의 G 학생은 국제학생에게 거의 장학금을 주지 않는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에서 5만2195달러를 장학금을 받았다.

미국의 대학 수는 주립과 사립을 합쳐 총 4140개이며 이 가운데 국제학생에게 학자금 보조 성격의 장학금을 주는 대학은 776개 사립대학이다. 주립대학의 경우 국제학생에게 성적우수 장학금은 주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학자금 보조 성격의 장학금은 일반적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소장은 “미국 대학들의 학비와 기숙사비가 계속 올라 주립대학들의 경우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사립대학의 경우 6만 달러에서 7만 달러”라며 “따라서 연 1억원 수입의 가정에서도 장학금(학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 자녀를 미국대학에 진학시키기는 쉽지 않은 만큼 장학금을 받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래교육연구소 개요
미래교육연구소(TEPI)는 2002년 설립된 교육 컨설팅 기관으로 국내외 명문대학, 명문고교 진학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미 명문대진학과 장학금 컨설팅
, 조기유학을 긑내고 국내대학으로의 진학 컨설팅. 또한 미국, 유럽 대학원 진학, 미래직업과 전공,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검사와 진단,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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