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기흥휴게소-월드쉐어, 케냐 빈민촌에 말라리아 퇴치 위한 모기장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매년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주)인앤아웃 기흥휴게소는 올해에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월드쉐어와 함께 케냐 빈민지역에 살충 모기장을 지원했다.

(주)인앤아웃 기흥휴게소는 4월 25일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케냐 콰레 지역의 빈민촌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모기장을 지원했다. 케냐 콰레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모기장 지원뿐 아니라 예방·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동아프리카의 우기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말라리아모기가 전 지역에서 기승을 부른다. 특히 날이 따뜻하고 물이 많은 해안 지역에서 더욱 심각해지는데, 월드쉐어는 (주)인앤아웃 기흥휴게소와 함께 2009년부터 꾸준히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말라리아는 폐결핵, 에이즈와 함께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3대 질병으로 꼽힌다. 말라리아로 인해 60초 간격으로 한 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있으며, 그 수가 1년이면 80만 명에 이른다. 사망자 중 90% 이상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사람들인데 대부분이 5세 이하 영유아들이다. 2009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신종플루의 사망자가 수천 명인 것에 비해 말라리아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환인 것이다.

(주)인앤아웃 기흥휴게소와 월드쉐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퇴치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모기장을 전달받은 사람들은 4인 가족 기준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실제로 모기장 배급이 활발하게 이뤄진 지역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효과가 90%까지 높아지는 사례가 있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27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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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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