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 서해안권역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국회 심포지엄’ 5월 2일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 원장 김민영 교수)은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JBTP),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전북풍력산업협회 후원을 받아 김관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산업발전과 배후항만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상풍력추진단을 비롯해 전북풍력산업협회 회원사, 한국해상풍력(주) 등 기업과 지자체 및 교수, 전문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새 정부의 해상풍력사업 추진방향(산업통상자원부 강혁기 과장)과 거점항만 중심 해상풍력산업발전 방안(이강진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해상풍력발전의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를 비롯한 관민산학 공조의 중요성(한국해상풍력(주) 김재림 실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이 해상풍력산업발전과 관련하여 인력양성 및 대학의 역할에 대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안, 고창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그 배후항만으로 군산항이 지정돼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가운데 산·관·학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만금 서해안권역 해상풍력산업 중장기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기업유치, 인력양성사업 등이 활발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풍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주제발표 후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의 황병선 센터장을 좌장으로 성진기 해상풍력단장, 현대중공업 김형식 상무, 전북풍력산업협회 김찬규 회장, 군산대학교 이장호 풍력기술연구센터장 등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도시형풍력발전원천기술센터(센터장 이장호 교수) △해양지반연동 풍력시스템 및 발전단지 제어 최적화 고급인력 및 풍력-전력그리드 연계기술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기원 교수, 김성호 교수)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환경영향 및 사회수용성 연구 프로젝트(연구 총괄 김민영 교수) 등 풍력 및 해상풍력 관련 굵직한 연구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풍력산업을 견인해가는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은 “21세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해상풍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군산대학이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준비하고 견인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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