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유학 체험 수기 공모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북에서 농촌유학을 생활하고 경험한 학생이나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감동스런 이야기 공모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북도를 다녀간 유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하면서 보다 많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유학의 이해를 돕고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출발한 것.

주제는 ‘전라북도 농촌유학, 이렇게 했다’로 농촌유학의 감동적인 경험 및 매력을 소개하는 글이거나 농촌유학 참여를 통해 꿈과 희망, 행복을 찾은 훈훈한 이야기이면 된다.

이번 공모는 농촌유학을 처음 시행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에서 농촌유학을 경험한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가능하다.

* 2006년 김용택 시인이 덕치초등학교 재직 당시 ‘섬진강 참 좋은 학교 프로젝트’를 실험(농촌유학 최초 실험)

응모작은 A4용지 3~4매 분량으로 작성해 6월 20일 18시까지 전라북도 농촌유학지원센터(www.jbyes..go.kr)에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7월 8일 전라북도 농촌유학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하여 발표되며, 총 1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은 7월 중 이뤄지며, 수상작은 홍보책자 및 인터넷을 통해 게재되며, 전자북(E-book)으로도 제작하여 농촌유학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농촌유학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해 농촌유학 지원정책을 선포하고, 농촌유학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3년 민관협력 농촌유학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5월 말에는 서울시 관악구와 2년 연속 농촌유학 맛보기 캠프를 운영하고, 년 내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도 마련 될 계획이다.

이러한 전북도의 농촌유학에 대한 발 빠른 추진으로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학지원사업 대상 8개소를 선정하는데 우리 도에서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최근 서울시와도 협력 모델 구축이 착실히 진행 중으로 전국 도시 학생들의 농촌유학 최적지로 선택이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기획관리실
교육법무과
김주영
063-280-293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