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입상작은 상품화 지원 통한 지역 특화 문화상품으로 육성

- 광주 U-대회 휘장 사용권․판매장 입점 우선권 등 부여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과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2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일정을 23일 공고한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제16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광주 예선대회 추진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 예선은 5월21일부터 22일까지 빛고을공예창작촌(남구 양과동)에서 접수하며, 5월30일 시와 광주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출품대상은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흐름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에 있는 일반인과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며, 1인 1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광주시 예선은 오는 6월10일부터 11일까지 빛고을공예창작촌(남구 양과동)에서 접수해 전문가 심사 후 18일 시와 광주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입상작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작품 접수에 앞서 5월16일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관심을 끄는 응모작품 개발 방안 등을 상담해 주는 전문가 컨설팅을 열어 공모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응모작품의 질적 수준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광주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공모분야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특성화 분야’와 ‘지역특성화 분야’의 2개 분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응모자격이 광주지역으로 제한된 반면, ‘지역특성화 분야’는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에는 상품화 장려금과 함께 전국대회 참가자격 부여, 온오프라인 전시·판매 등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시는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 예선에서 입상한 작품에 대해 상품화 지원을 하고, 상품의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휘장 사용권과 판매장 입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국제행사에서 광주시 문화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문화산업과(062-613-2472), 광주공예협동조합(062-223-704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 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오는 6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오순철 시 문화산업과장은 “많은 공예인들이 공모전에 참가해 광주를 상징하는 멋진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선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문화산업과
콘텐츠산업담당 김용만
062-613-24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