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2013년도 비즈니스모델사업화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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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3-04-24 09: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비즈니스 서비스(BS)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3 비즈니스모델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 및 비영리 기관을 5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 경영컨설팅, 광고 및 시장조사,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BS산업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가진 기업 또는 기관을 12개 내외로 선정하여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4천만원까지 사업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된 중소기업, 협회, 연구기관, 대학 등 이며 BS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주제를 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와 SBA는 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비즈니스서비스(BS) 산업분야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은 물론 BS산업과 타 산업의 동반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BS산업은 기업을 고객으로 전문지식, 기술 등을 전수하는 산업영역으로 BS기업은 물론 타 산업 성장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이나 비영리 기관이 자금과 실패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동 지원사업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화 비용(총 사업비의 70% 이내, 수행기관 당 4천만원까지)을 지원하여 BS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BS기업의 성장과 함께 제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룩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또한 비즈니스모델 사업화에 성공한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 해외진출, 마케팅 등 성과확대를 위한 후속 연계지원까지 계획하고 있어 지원받는 기업(기관) 입장에서는 판로를 개척하는 전 단계에 적합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2년도에는 광고, 컨설팅, 시장조사, 엔지니어링,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하였으며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의 부가효과도 달성하였다.

’12년에는 광고, 컨설팅, 시장조사, 엔지니어링, 융복합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창의적인 사업모델 12개를 지원하여 6개월에 걸친 사업화를 수행하였으며, 참여기관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2년도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아이플래테아코리아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 내 드라마 상품구매 및 광고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8억여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프리진의 경우 디지털 뮤럴벽지를 개발하여 디자인 저작권을 획득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사회 전체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미치는 BS분야의 다양하고 독특한 사업모델들이 개발되어 동 지원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10일(금)이며, SBA 홈페이지(sba.seoul.kr)에서 내용확인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SBA 기업성장팀(380-3505, oman85@sba.seoul.kr)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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