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랑의 그린PC 4월 말부터 보급
- 개인, 단체 등 총 324대 보급
울산시는 4월 말부터 ‘사랑의 그린PC’ 324대를 개인과 단체에 전달,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정보취약계층으로부터 개인 269명 269대, 16개 단체 55대 등 총 324대의 PC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키로 결정하고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각 개인과 단체에 배송·설치 작업에 들어간다.
보급된 PC는 설치 후 1년 동안 사후관리(A/S) 등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화시대에 각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사회에 능동적인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각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성능 보강 등 수리하여 PC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 등 정보취약계층 구성원과 사회복지시설, 정보화취약지역 내 농어촌마을회관, 장애인단체 등 정보격차해소에 필요한 단체 등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37대의 중고PC를 보급하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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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