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1.5조 원
- 직전분기 대비 8%↑, 전년동기 대비 11%↑
- 일평균 주식 1.1조 원, 채권 20.4조 원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0% 증가함.
ㅇ 시장별 결제대금으로 보면, 장내 채권시장결제의 결제대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일평균 1.4조원, 직전분기 대비 17.0%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임
2. 장내 시장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1분기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0.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지만 대금 차감율이 0.5%P 감소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1분기 중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채권시장의 거래량 증가(일평균 5.6조원, 직전분기 대비 12.4% 증가)에 힘입어 일평균 1.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7.0% 증가함
ㅇ 대북 리스크 및 증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분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
3.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1분기 중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0.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1분기의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지만 대금 차감율이 0.5%P 감소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나.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
1분기 중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8.9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증가하였으며, 증권결제대금 총액(21.5조원)의 87.9%를 차지함
ㅇ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2.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6% 증가했고, CD·CP 결제대금도 일평균 6.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9% 증가함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6.8조원(55.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통안채 2.6조원(21.5%), 금융채 1.2조원(9.9%), 특수채 1.0조원(7.8%), 회사채 0.3조원(2.5%) 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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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1일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