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산선진화 포럼 공식 출범

- 산·학·연·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전국 국방산업관련 기업 유치 기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국방산업의 생태계조성을 위한 ‘방산선진화 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와 한국방산학회, 충남대국방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산선진화 포럼은 산·학·연·군·관 자원의 유기적 네트워킹으로 국방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창립 포럼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 김성찬 국회의원, 길병옥 충남대국방연구소장, 임충빈 충남대석좌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충청권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김용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심경옥 한국국방연구원은 “방산수출 진작을 위해서는 국가와 기업의 수출증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아주대교수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방산클러스터의 필요성 및 성공요인에 대해 “분업형 네트워크 형성, 정보교류환경조성 및 상생의 조직문화와 범정부 차원의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종하 한남대국방전략대학원장은 대전·충청권 국방산업 활성화방안으로 “대전·충청권 에 특화된 방위기술과 산업기반 체계의 보완 및 강화를 위해 ‘국방전문기술회사(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라미경 순천향대교수는 방위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민·관·군·연·산의 유기적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협력연구센터 구축 및 인력양성, 나아가 대전충청권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군 관계자 및 관련기업, 연구소, 학계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 방산선진화 포럼 운영에 관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전충청권 중심의 국방산업 활성화는 물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으로 전국의 국방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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