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오리고기, 불포화지방산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
김의신 박사는 23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암 예방에 좋은 밥상으로 현미밥과 오리고기를 소개했다. 암치료로 인해 기력이 쇠한 환자가 오리고리를 섭취하고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김의신 박사에 따르면 국내산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타 육류에 보다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원기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김 박사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육류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지만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면서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지녔으면서 황사철 독소 배출에도 효능이 있는 오리고기를 먹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산 오리고리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시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왔다.
올해 5월 2일 오리데이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울공원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1992년 창립한 오리 산업 종사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연락처
한국오리협회
02-585-5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