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고, 지난해 이어 2013 도서기부제 진행

- 학생 스스로 만든 독서 기부 프로그램 통해 나눔 정신 실천

- 1년 간 읽을 책 목표 정하고, 책 한 권마다 기부금 약정.

- 2012년 시작, 279명 학생이 910만원 기부금 모아 전달, 2013년 현재 251명 500만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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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2013-04-24 14:13
서울--(뉴스와이어)--책을 읽는 만큼 기부금을 모으며 독서와 나눔의 습관을 함께 키워나간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교장 이충실, www.csia.hs.kr, 이하 청심국제중고)는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독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심국제중고 학생 중 독서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독서 기부 약정서’에 1년간 읽을 책의 목표를 정하고, 한 권씩 읽을 때마다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기부금액과 기부단체를 미리 정해 놓는다. 그리고 책을 읽어나갈 때마다 독서 기부 약정서에 정한대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2012년 처음 시작한 독서 기부 프로그램에는 지난 한해 중학생 229명, 고등학생 50명이 동참했으며, 총 640만원의 개인 기부금이 유니세프, 월드비전, 아름다운 가게 등 30여 곳의 다양한 단체로 전달되었고, 직접 기부처를 정하지 않고 학교 단체 기부에 동참한 학생들의 기부금도 270만원이 적립되었다. 2013년에는 현재까지 중학생 181명, 고등학생 70명이 독서기부에 동참했으며, 개인 기부 400만원, 학교 단체 기부 100만원이 모아졌다.

청심국제중고는 24일(수) 학교 단체 기부금 중 일부인 150만원을 가평다문화교류센터에 도서 및 사무용품 등 현물로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은 학교 단체 기부금 또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필요한 단체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여한 청심국제고등학교 정원기(고3)학생은 “독서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나 혼자 갖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며, “스스로 약정한 기부금 덕분인지 전보다 책 읽는 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심 개요
1995년 설립된 청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을 비전으로 교육, 의료복지, 문화, 생활문화,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 왔다. 청심은 사회적 변화와 고객의 니즈, 청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여 고객의 삶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품, 서비스,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국내 1위 외국인 환자수를 기록하는 의료관광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 그리고 25,000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인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심은 12개 청심 기관과 신규사업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청심이 쌓아온 교육, 의료복지, 문화 분야의 노하우를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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