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절 재건 임플란트 시장, 부진한 경제 성장 여파로 완만한 성장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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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4:4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인포메이션은 Millennium Research Group이 최근 ‘미국의 대관절 재건 임플란트 시장(US Markets for Large-Joint Reconstructive Implants 2013)*’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 http://www.giikorea.co.kr/report/mrg233584-us-markets-large-joint-reconstructive-implants.html

Millennium Research Group(MRG)에 의하면 더딘 경제 성장이 미국과 유럽의 대관절 재건 임플란트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수술을 받아 일을 쉬었을 때에 고용 보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무릎이나 고관절의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또 병원의 예산상 제약과 구매대행업체(GPO)가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가격 인하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그 결과 2021년까지 고령 인구 증가만이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시장은 완만한 성장에 머무르며 2021년 미국 및 유럽 시장의 매출은 각각 약 28억 달러와 2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전체적인 시장 동향은 미국과 유럽 시장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이들 지역간에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외과의사는 특히 슬관절 부분치환술(unicondylar knee replacements)이나 부분적 고관절 재건술(partial hip reconstructions)에 대해 회의적이다. 이러한 부분적 치환술은 재치환율이 높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의사는 부분적 치환술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이탈리아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의한 영향이 강한 국가에서는 특히 더 그러하다.

MRG의 애널리스트인 Daniel Brown은 “고관절 표면 치환술(Hip resurfacing) 동향에 대해서도 미국과 유럽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이 수술은 환자 자신의 뼈를 남겨두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당초 미국에서 널리 채용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관절 제품에서 모두 사용하고 있는 metal-on-metal (MOM) 관절면에 관련된 문제가 보고되었고 이 수술의 유행은 수그러졌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쟁 업체가 적었던 탓인지 미국만큼 수술 도입이 확산되지 못했고, 그래서 성장률 하락 폭 또한 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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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http://www.giikorea.co.kr/report/mrg233584-us-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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