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구호 모금 전개
현재 쓰촨성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여명, 부상자 1만여 명 등 계속해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계속되는 여진의 공포 속에 물과 생필품 등의 절대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중국지부는 쓰촨성 주민들은 물도 전기도 없이 노숙을 하고 있으며, 비상식량이 없어 며칠째 굶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깨끗한 물과 식료품, 임시 거처할 장막 등이 부족하고 재해지역의 마흔 네 곳의 주유소가 지진으로 파괴, 기름이 부족해 물자수송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24일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중국지부를 통해 실시간으로 쓰촨성의 상황을 보고 받고 있으며, 앞으로 두 달간 모금을 통해 현지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해 피해복구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후원은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함께하는 사랑밭 긴급구호팀(070-4477-3804~5)으로 하면 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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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