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없애려 표백제 바른 뒤 피부 벗겨져… 기미 올바른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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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
2013-04-24 16:02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영국 버밍햄에서 기미를 없애기 위해 표백제를 얼굴에 바른 여성이 화제가 되었다. 이 여성은 표백제로 피부를 박피하면 기미가 깨끗해질 것이라고 생각해 이런 행동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피부가 다 벗겨져 끔찍한 고통을 겪게 되었다.

40대의 이 여성은 심각한 기미로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까지 생기게 되면서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 여성은 처음 기미가 생긴 이후 피임약 복용과 임신을 반복하며 증상이 심해졌다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잘못된 자가치료로 피부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이들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미는 단순히 자가요법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색소질환이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호전될 수 있다.

기미는 20대가 지나면서 주로 생기고 임신 중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짙어질 수 있다. 양상은 위쪽 광대와 이마에 주로 생긴다. 또한 자연광선 뿐 아니라 인공으로 방출된 자외선으로도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화장품, 향이 첨가된 세면용품 등이 기미에 영향을 주는데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들에게서 기미가 쉽게 생긴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은 “기미가 있는 경우 미백크림 등으로 기미치료 효과를 보려는 이들이 많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기미가 이미 생긴 후 자외선 차단만을 하는 것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김영권 원장(명동점)은 “가끔 호르몬 레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기미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검증 받지 않은 자가치료요법을 하거나 방치를 하게 되면 기미가 사라지지 않고 더 짙어질 수 있다“며 ”가장 좋은 것은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잘 차단해서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지만, 이미 생긴 기미는 전문가를 찾아 올바른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올바른 방법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매일 SPF 30 이상의 자외선자단제를 티스푼 반의 양으로 바른다.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외출 이후로도 수시로 덧바른다.

미앤미의원 개요
미앤미의원은 2003년 부천점 개원이래 서울, 경기 14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미앤미의원은 쁘띠성형을 전문 주진료과목으로 삼고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2009∼2012년 집계) 시술된 쁘띠성형은 약 20만 건이 넘으며 집계되지 않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시술건수를 감안하면 훨씬 많은 시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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