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백제문화단지’ 전통혼례 장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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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5:43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소장 하광학)가 옛 백제왕궁을 재현한 문화단지내에서 결혼식, 회혼례, 금혼례 은혼식, 외국인 결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전통혼례 장소로 제공키로 했다.

1400년 전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백제를 재현한 고궁에서 전통혼례식을 치루게 함으로써 신랑·신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백제문화단지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전통을 재조명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백제문화단지 내 전통혼례는 신랑신부의 두 사람만의 축제가 아닌 결혼을 축하하러온 친인척과 함께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들 모두 한마음으로 신랑과 신부를 축복해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 규암면 합정면 일원 3,276천㎡에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등을 갖추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내 곳곳은 전통혼례식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신랑, 신부들은 웨딩컨설팅을 통하여 장소사용 신청을 하면 연중(휴관일 제외) 전통혼례를 백제문화단지에서 치를 수있다. 물론 전통혼례식을 찾아 주신 하객분들은 무료입장.

오는 5월부터 전통혼례식 장소로 대관을 하오니 우리전통 혼례의 매력에 관심 있는 분, 백제왕궁에서 궁중 혼례식을 꿈꾸어왔던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면서,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백제문화단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관람객들에게는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전통혼례식장으로 대관 한다고 밝혔다.(안내문의 041-635-7716)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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