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관광위원회,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 초청 간담회’서 업계 현안 건의
- 관광업계 ‘日관광객 급감대책 · 호텔 신증축 규제완화’ 요청
- 신학용 위원장 “싸이의 성공은 차원이 다른 한류, 콘텐츠 중심의 관광 산업 혁신 가능성 보여 줘”
이 자리에서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신학용 교문위원장에게 일본인관광객 급감에 따른 긴급지원과 호텔건립 규제완화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양무승 여행업협회 회장은 “인바운드 여행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 급감으로 여행사 뿐 아니라 안내, 쇼핑, 교통 등 관련 업체들의 피해가 커 여행산업 전반의 붕괴가 우려된다”면서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여행업계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은 “외국인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호텔 신·증축이 이를 따라잡지 못해 연간 290만명의 잠재관광객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국회 계류중인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호텔 신·증축 규제완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국내 언론의 해외한류 열풍 보도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었다”며 “다만, 싸이의 성공은 종래의 한류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대륙까지 휩쓴 만큼, 콘텐츠 중심의 관광 산업 혁신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래 한류 관광의 중요한 축이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엔저로 인해 급감하는 것은 우리 관광산업에 위기이자 체질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유럽과 미주 지역 관광객을 겨냥한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콘텐츠 중심의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준다면,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에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을 비롯해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 이원준 롯데면세점 사장,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9년 출범한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는 항공·여행사·호텔 등 관광업계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계 현안 등을 논의하고 발전과제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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