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 수난사고 대비 구조인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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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09:59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은 4. 24.(수) ~ 4. 25.(목) 까지 강동대교 북단에서 인원 20명, 보트 2대, 차량 3대를 이용하여 수난사고 대비 구조인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내·외 대형 특수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수난장비 숙달훈련을 통한 특수재난 대응태세 확립과 구조대원 전문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수난사고는 촌각을 다투는 만큼 이번 훈련은 중앙119구조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난장비에 대한 집중훈련을 통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중앙119구조단은 ‘국내·외 대형 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전개하여‘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국민’정책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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