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시민사진기자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에서는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들로부터 2013년 활동 계획(헤리티지채널 시민사진기자 사진전시회, 다문화 가정 및 섬마을 학교 문화유산 사진 기부, 포토영상 제작, 정기 사진출사, 2014년 포토달력 제작, 사진 무료 내려받기, 스크린 세이버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2010년 대한민국 문화유산 상을 수상한 안장헌 사진작가의 ‘문화유산 사진촬영 길라잡이’ 주제특강과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관, 문현준 기자의 모범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헤리티지채널 시민사진기자’는 2010년 8월부터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인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의 사진코너를 이끌어 나가는 시민기자이다. 사진촬영에 남다른 자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문화재를 아끼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 현재 전국에 걸쳐 1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재를 사진에 담아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문화재 애호의식을 확산하는데 많은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시민사진기자와 함께 헤리티지채널 사진코너를 더욱 활성화시켜 고화질의 문화유산 사진을 국민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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