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중국 주요 지역 언론인 11개 매체 12명 초청

- 광동, 길림, 우한, 난징 등 중국 8개 지역 언론인 초청 취재 지원

- 중국 곳곳에 한국 소개하고 한중 언론 교류 확대에 기여 기대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중국 지역 언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13억 인구의 중국 곳곳에 한국을 소개하고자 중국 8개 지역 언론인 12명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6박 7일간 초청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중국 내 한류 확산 및 중국의 관광객 증가, 남북한 문제 등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경제·문화·지정학적 중요성을 고려, 2010년부터 중국 포털 관계자 및 블로거 등을 매년 15여 명 초청하고, 한중 수교 20주년인 2012년에는 중국의 주요 매체 언론인 16명을 초청하는 등 중국 언론인 초청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번 중국 주요 지역 언론인 초청도 이러한 중국 대상 언론 홍보 강화 일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중국 곳곳 현지 지역 언론을 통해 한국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향후 중국 각 지역 언론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은 중국 5대 유력지인 북경의 중국청년보, 광동 지역 최고 유력지 남방도시보, 중국내 발행률 4위인 난징의 양자완보, 중국 본토 및 대만 60개 지역에 방영하고 있는 마카오의 마카오아시아위성TV 등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방한기간 중 주요일정은 5월 1일에 개최되는 숭례문 고유제 등 관련 행사,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디지털도서관, 전자정보기술(IT) 홍보관 등의 취재와 문화·외교·언론 관계자 면담 등 한국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 윤정
02-398-198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