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김정모, 후배 사회복무요원 대상 특강 나서

서울--(뉴스와이어)--2인 록밴드 ‘트랙스’의 멤버 김정모가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후배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특강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하는 직무교육을 받던 중 김정모가 모범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그 계기로 후배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강단에 서게 된 것이다.

김정모는 2004년 트랙스로 데뷔 후 음반, 작곡, 방송, 뮤지컬 등 꾸준한 활동을 하였고 신체검사 당시 척추측만증 등으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아 현재 강동구 모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복무하고 있다.

김정모는 “평소 나눔문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나눔에 대해 몸소 느끼고 있고 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는 군복무 대신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주민센터, 국·공립의료원, 보건소 등에서 노인·장애인 수발보조 등 사회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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