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식품안전 위한 ‘크린푸드 날’ 운영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2013년 4월 24일(수)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의 식품안전을 위한 ‘크린푸드 날’을 운영하였다. ‘크린푸드 날’은 기타식품판매업 신고대상이 아닌 소규모 식품판매업소(300㎡이하)를 대상으로 판매업소의 자율적 식품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천시 부평구를 시범 지역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2013년도 4회째로 진행된 이번 ‘크린푸드 날(clean food day)’은 활동에 앞서 해당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지도·계몽활동을 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직무교육이 인천시 위생정책과 유통식품팀장(김권철) 주재로 식품안전정보센터(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실시되었으며, 교육 실시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 관련 식품판매업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등의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교육 및 홍보 활동 후 25개반 51명으로 이루어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부평구 소재 640여개 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 식품 취급기준 전반에 대해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크린푸드 날’ 운영을 통해 식품판매업주 스스로 매장식품에 대한 관리 능력을 함양시켜 부정·불량식품을 매장에서 추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것이며, 부적합 식품 취급과 판매를 사전에 차단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지도 및 계도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3년 ‘크린푸드 날’ 운영 평가 시 점검 항목에 대한 부적합율이 감소하고 판매업소의 자율실천 의지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의 성과 여부에 따라 ‘크린푸드 날’ 지역을 확대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위생정책과
유통식품담당 김권철
나현주
032-440-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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