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부탄종합연구원과 행복연구 협약 체결
- 박진도 원장 “행복충남 실현 위한 정책연구에 적극 협력키로”
향후 두 기관은 △행복연구 등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협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 △국제학술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 내용을 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발연은 지난 해 이미 ‘충남의 행복지수 개발과 정책방안 연구’를 계기로 부탄의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카르마 치팀’ 장관을 비롯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등을 초청, ‘행복한 삶; 경제적 가치를 넘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발연 박진도 원장은 “올해도 행복연구는 계속 되고 있지만 이는 충남만의 관심사가 아닌 새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아젠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은 물론 환경·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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