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 제2회 호밀밭·초원 축제 개최
안성팜랜드 대표 볼거리인 129만㎡ (39만평) 초원에서 펼쳐진 광활한 호밀밭을 메인테마로 양털깍기쇼, 도그쇼,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고객은 작년 4월 기준 32천명에서 금년 4월까지 45천명으로 140%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 가족나들이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작물 체험단지와 매직아트, 캐릭터존, 가축방목장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농작물 체험단지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도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학습의 장과 함께 체험공간을 확대 하고자 조성하였다.
조성된 농작물은 우리가 흔히 식탁에서 볼 수 있는 농작물을 위주로 구성하여, 친근감을 높였다. 매직아트와 캐릭터존, 가축방목장은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팜랜드 함혜영 사장은 “아름다운 안성팜랜드 초지에 조성된 목장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시원한 바람과 녹색의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유채꽃의 노란색, 인근 과수원의 흰색 배꽃까지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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