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상권안정화 대책 추진
- 보증금·임대료 인상 자제 촉구 및 고객편의시설 확충
최근 으능정이 거리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제과점, 편의점 등 수도권 지역 법인들이 공실 점포에 대한 선점경쟁에 나서면서 일부 상인들이 임대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임대료도 대폭 인상하는 등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은행동 중심상권에 속한 건물주 200여명에게 계약기간 준수 및 임대료 과다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보내는 한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보증금, 임대료 산정 등 이행실태를 점검, 부당거래 적발 시 행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조성기간 중 불편함을 감내해준 소상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LED거리 조성 후에도 기존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정화 대책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로드로 명명된 으능정이 LED거리는 길이 214m, 폭 13m의 아케이드와 천장에 영상스크린을 갖춘 멀티미디어 영상시설로 오는 8월 개장, 화려한 영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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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