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릭대 영재교육원, CMS에듀케이션 찾아 영재교육 정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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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3-04-25 14:02

서울--(뉴스와이어)--영국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 영재교육원의 Adrian Hall 대표가 4월 24일 오전 CMS에듀케이션 본부를 공식 방문했다.

워릭대는 2013년 가디언지가 발표한 영국 대학 랭킹 5위의 명문대로, 워릭대 영재교육원은 영국 국립영재교육원(NAGTY·National Academy of gifted and Talented Youth)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해 왔다. Hall 대표는 세계 영재들의 국제적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각국을 순방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방문도 그런 의미에서 이뤄졌다.

Hall 대표 일행은 방한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재교육기관을 둘러봤다. 공교육기관 중에서는 한국영재학교와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원,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민간 영재교육기관 가운데는 유일하게 CMS를 직접 찾았다.

CMS와 Hall 대표 일행은 이날 만남에서 양국의 영재교육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Hall 대표는 영국의 영재교육제도와 교육방향, 목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영국의 영재교육은 학업 성취보다 잠재력과 아이디어를 발현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2010년 국립영재교육원이 해체되면서 현재 워릭대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에 관한 ‘IGGY Programme’을 운영 중이다. Hall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세계 영재들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CMS측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정책과 제도, 교육 현황 등과 더불어 CMS의 사업과 프로그램, 한국 민간 영재교육시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영국에서 교육부 국장직을 지낸 Hall 대표는 “CMS의 사고력수학과 융합교육 접근방식이나 구현이 영국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며 반겼다. 그는 “영재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향후 CMS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제휴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CMS에듀케이션은 ‘사고력수학’이란 단어조차 생소하던 16년 전부터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은 스스로 수학적 법칙을 발견하고,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게 된다.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토론식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 15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과 영재학교와 특목고 입학, 수학·과학 경시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한다.

※문의=CMS에듀케이션 02-809-3737, www.cmsedu.co.kr/cmsblog.kr

CMS에듀 개요
CMS에듀는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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