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문화콘텐츠산업 본격적 시동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부지 2,703㎡(818평), 건물(지하 1층, 지상6층)연면적 4,377㎡(1,324평)의 규모로서 총사업비 19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0년 10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2월에 준공한 최신 현대문화시설이다.
주요시설은 도내 문화산업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관련 첨단 강의실, 첨단 스튜디오,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어 도민이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특히,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기초인프라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산업 기업유치와 1인 창조기업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창의 인재 발굴⋅양성, 융합콘텐츠 육성 등의 문화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우리지역에 숨겨진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하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가 돈이 되고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견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독도사진 특별전, TV 방송용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킥오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가져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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