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으뜸음식점 서비스·경영수준 한 단계 더 높인다

- 올해 35개소 대상, 강화된(더블-up) 맞춤형 경영컨설팅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지사 지정 으뜸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7월말 까지 으뜸음식점 3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과정은 외식경영 전문가가 3~4차례에 걸쳐 업소를 방문하여 고객·메뉴·시설·서비스 등 종합적인 경영진단 함께 영업주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영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경영기법과 홍보전략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참여 업소의 요구를 반영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통합 블로그를 구축하고 업소별 스토리텔링을 부여 하는 한편 이미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작하고, 메뉴개발, 밑반찬 및 드레싱 등 조리실습과 푸드코디, 식자재 원가 관리 기법 등에 대한 권역별 실습교육도 실시하는 등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더블-up)했다.

그 외에도 고객 리스트 활용방안과 매출분석 및 관리, 종사자 서비스 교육을 통해 으뜸음식점의 경영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모범음식점 가운데 맛, 시설, 서비스가 우수한 228개 업소를 선정하여 으뜸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186개소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으뜸음식점이 경영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고품격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며,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국
식품의약과
최효주
053-95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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