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 수출기업 미국 무역교류단 참가 희망 기업 접수
미국시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관세 인하로 국산제품의 경쟁력이 다소 높아진데다 미국 교민을 대상으로 한 농수산식품 시장 규모가 커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교류단 참가 자격은 전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영어로 된 상품안내서(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가능하다.
8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이 평가되고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나 공동체 기업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업체에게 가점을 부여해 참가가 유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엔 수입상(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시장조사비 전액과 왕복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은 숙박비 등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거나 전남도 경제통상과(061-286-3841) 또는 중진공 전남지역본부(061-280-8040)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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