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녹색환경지원센터 통해 기업 환경기술지원 실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환경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기업 환경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경기·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는 기업 환경기술지원 사업은 각종 환경오염 및 화학물질 사고 등에 취약함에도 기술력이나 예산이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배출공정과 방지시설의 문제점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오염물질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1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지역기업체’와 민간환경시설‘ 및 배출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중소 영세기업체 이며, 공공하수처리장, 농가, 축산시설, 위락시설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업은 기술지원을 통해 오염물질 처리비용 및 생산원가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기술지원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는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방지시설이나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지원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관련 문의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www.ggec.or.kr) 및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www.agec.or.kr),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shgec.or.kr)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환경정책과
환경협력팀
윤춘근
031-80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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