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철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간담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민형종 조달청장은 4월 25일(목) 인천 주안공단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인천·경기 지역 소재 구리, 알루미늄, 아연, 납 등 비철금속가공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 비축원자재 이용기업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해소하고, 조달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 됐다.

조달청은 비철금속산업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달청 비축물자 주간 방출량을 대폭 확대하는 ‘비축물자 이용 강소기업 지정제도’를 도입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구리와 알루미늄의 경우 현재 1개업체가 1주일에 50톤에 한정하여 공급받을 수 있으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 150톤까지 확대되어 원자재 확보에 따른 비용절감과 편의성이 증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비철금속기업들은 비축물자의 방출 한도량 확대, 공급시 출고시간 단축 등을 요청하였다.

민 청장은 “비철금속 산업은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가 큰 뿌리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비축인프라를 활용하여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축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연락처

조달청
원자재비축과
방형준
070-4056-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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