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2013 바젤월드에서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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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코리아
2013-04-26 08:53
서울--(뉴스와이어)--롤렉스는 이번 2013 바젤월드에서 새로운 오이스터 시계들을 선보인다. 롤렉스의 신제품은 세계적인 시계 보석 박람회인 바젤월드에서 가장 큰 전시관 중 하나인 1,230㎡ 규모의 롤렉스 전시관에 전시된다.

최고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하여 탄생한 새로운 롤렉스 모델들은 모두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정밀시계에 주어지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시계로,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탄생한 전설적인 롤렉스 시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스피드의 세계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0년 전인 1963년, 롤렉스는 자동차 경주 레이서들을 위해 일정 시간을 측정하고 평균 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를 선보였다. 자동차 경주장에서 뛰어난 기능과 신뢰도를 발휘한 롤렉스 데이토나는 곧 카레이서 시계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꼭 갖고 싶은 시계로 자리매김 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롤렉스는 F1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가 되었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롤렉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롤렉스 데이토나는 데이토나 컬렉션 최초로 플래티넘(950‰)으로 제작되었다. 플래티넘과 잘 어울리는 아이스 블루 다이얼을 갖췄으며, 세라믹 소재의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 세라크롬 베젤을 장착하여 고유의 속도 계산용 타키미터 눈금을 돋보이게 했다.

전통과 혁신

904L 스틸 소재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Oyster Perpetual GMT-MASTER II) 모델에는 두 가지 색상이 동시에 사용된 획기적인 세라크롬(CERACHROM) 베젤이 장착되었다. 세라크롬 베젤은 롤렉스가 자체 개발하여 2005년 특허를 획득한 세라믹 소재의 베젤이다. 하나의 세라크롬 베젤 위에 두 가지 색상을 동시에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시간이 표시되어 있는 하나의 세라크롬 베젤은 낮과 밤 시간을 구분하기 용이하도록 반은 블루, 반은 블랙으로 표시된다. 1955년 항공사 파일럿들이 쉽고 빠르게 서로 다른 두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되었던 오리지널 GMT-마스터 베젤의 전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바다를 향한 열정

올해 롤렉스는 요트 애호가 및 숙련된 요트 스키퍼(선장)를 위한 시계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마스터 II(Oyster Perpetual YACHT-MASTER II)를 904L 스틸 모델로 출시했다. 이는 요트-마스터 II 컬렉션의 세 번째 신모델이다. 2007년 18캐럿 골드 소재로 선보인 바 있는 이 혁신적인 레가타 시계는 독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계식 메모리를 사용해 대회의 출발 시간에 맞춰 카운트다운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요트 경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매우 정교한 기술이 사용된 카운트다운 기능이지만 롤렉스가 특허를 보유한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인 회전형 링 코멘드(RING COMMAND) 베젤을 통해 시계의 기능을 손쉽게 세팅할 수 있다. 최고의 정확성과 기능성, 신뢰성을 갖춘 롤렉스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새로운 요트-마스터 II의 904L 스틸 모델은 요트와 항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기준이 되는 시계이다.

품격과 우아함

롤렉스는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랩을 갖춘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Oyster Perpetual DAY-DATE)를 선보이며 품격 있는 클래식 워치 컬렉션을 강화했다. 18캐럿 옐로우, 화이트 또는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제공되는 플루티드 베젤의 데이-데이트 신모델들은 1956년에 첫 선을 보인 롤렉스의 가장 기품 있는 캘린더 모델에 새로운 멋을 더해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7개의 데이-데이트 모델의 베젤에는 모두 바게뜨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18캐럿 옐로우, 화이트 또는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만들어지며, 품격 있는 다이얼도 갖추고 있다. 진주자개 다이얼은 골드,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플라워 모티프 또는 라피스 라줄리, 불스 아이, 페라이트 등의 아름다운 보석의 빛이 돋보이는 옥스포드 모티프로 장식된다.

또한 롤렉스는 찬란한 보석이 세팅된 가장 고귀한 소재의 모델들도 선보인다.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펄마스터(Oyster Perpetual LADY-DATEJUST PEARLMASTER)의 케이스와 브레슬릿은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이며, 최고급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세팅한 베젤과 브레슬릿 링크는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보석과도 같은 레이디-데이트저스트 펄마스터의 다이얼은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의 진주자개로 만들어졌으며, 핑크 골드 톤의 연꽃 모티프로 장식되었다.

이번 2013 바젤월드에서 소개되는 오이스터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들은 롤렉스의 축적된 가치와 기술적 노하우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위한 열정과 통합 공정을 갖춘 독립 시계 제조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롤렉스코리아 개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스위스 시계 매뉴팩쳐 롤렉스의 전문 기술과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탁월함, 우아함, 품격을 상징하는 롤렉스의 오이스터(Oyster)와 첼리니(Cellini) 시계는 모두 정밀도, 성능, 신뢰도를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1905년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설립한 롤렉스는 현대 손목시계 발전의 선구자이며 수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1926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이스터와 1931년에 발명한 퍼페츄얼 로터(Perpetual rotor)를 사용한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다. 롤렉스는 창립 이래 40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다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롤렉스는 자사 시계의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제작한다. 골드 합금 주조에서 무브먼트, 케이스, 다이얼, 브레슬릿과 같은 부품의 생산, 가공, 세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롤렉스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과 광범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 스포츠 및 탐험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도전 정신과 자연 환경 보존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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