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대출신청 ‘1000만원 이하 소액’ 가장 선호

-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 대출신청 데이터 유형별 분석

서울--(뉴스와이어)--대출형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자 지난 7년간의 데이터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데이터는 크게 용도별, 금액별, 연령별, 직업별, 지역별로 분류했다.

크라우드펀딩 대출신청을 금액별로 살펴보면 여성회원은 1000만원 이하가 전체 대출의 89%(300만원 이하 41%, 500만원 이하 25%, 1,000만원 이하 23%), 남성회원은 94%(300만원 이하 41%, 500만원 이하 24%, 1,000만원 이하 22%)를 차지하여 회원들은 소액 신용대출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대출용도로는 생활자금이 43%로 가장 높았고 금융상환(금융비용 상환 및 저금리로 대환대출), 사업자금, 병원비, 결혼자금 순이다.

직업은 여성회원이 사무직 46%, 사업자 15%, 영업직 11% 순이고 전문직과 공무원, 방송사 종사자도 전체에서 8%를 차지했다. 남성회원은 사무직 31%, 사업자 18%, 영업직 13%, 전문직, 공무원, 방송사 종사자가 전체에서 6%를 차지하고 있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하거나, 제2금융권 및 대부업체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선호하여 신용대출을 이용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여성회원은 30대가 51%로 가장 많고, 20대 33%, 40대 13%, 50대 3%순이었고 남성회원은 30대 55%, 20대 23%, 40대 18%, 50대 4% 순이다. 머니옥션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대중에게 알려졌고 인터넷으로 대출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SNS와 인터넷 활용이 능숙한 20~3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이용빈도를 도별과 광역시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도별은 경기도 49%, 경상도, 19%, 충청도 13%,전라도 10%, 강원도 6%, 제주도 3%이고 광역시별은 서울시 51%, 부산시, 14%, 인천시, 12%, 대구시 8%, 대전시, 7%, 광주시 5%, 울산시가 3%로 이용자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여성회원과 남성회원의 각 항목들의 비율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은 동종업계 종사자나 지역, 유사한 금전적인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 머니옥션은 저신용자 위주의 대출신청이 많았으나, 지금은 1~3등급의 고신용자가 대출신청하는 비율이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고 특히 4~6등급의 대출신청자의 경우는 매년 100%씩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의 핵심가치는 다수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2금융권, 대부업체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저신용자 또는 신용도는 높은편이지만 부채가 과다한 사람들이 생활자금, 병원비 등의 용도로 사채까지 이용하지 않아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금융적으로 재활을 돕기 위함이다.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 대출은 사이트(www.moneyauction.co.kr/borrow/loan/loan.run)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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