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60만명 이용한 땅콩형 전기버스, 서울대공원에서 운행나서
이 버스는 노약자와 장애우를 위해 유모차,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초저상 전기버스로 제작되었으며, 외관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땅콩형으로 디자인되었다.
시는 순환버스 운영 이전에 3월 한 달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과 이용시간을 편성하였다.
버스 외관 디자인은 서울대공원 이미지와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공원에서 운행되는 만큼 매연발생이 없는 친환경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서울대공원에는 현재 전기 코끼리열차 3대와 친환경디젤 코끼리열차 6대, 총 9대가 순환열차로 운행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12년 한 해 동안, 남산순환로 3개 노선(2,3,5번)에 총 9대를 운행한 전기버스는 무려 260만 명이 이용하였으며,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전기버스 탑승객은 물론 남산을 걷는 도보 탐방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양완수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공원에는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버스 운행은 환경친화적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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