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후생복지위원회, ‘Food’ 전산시스템 솔루션 도입으로 직원식당 경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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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2005-07-31 12:58
서울--(뉴스와이어)--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사회공헌활동 전담조직인 종로구 후생복지위원회에서 직원식당에 KT 비즈메카에서 제공하는 '푸드(Food)' 전산시스템 솔루션 도입 등 직원식당 경영개선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식자재비용을 절감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 경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참 공무원상” 정립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종로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가슴에 와 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종로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연간 5백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운동에 참여하고, 푸드뱅크에서 받지 않는 소량의 밥으로 누룽지 밥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판매하며 매월 20여만원의 수익금은 관내 결식아동에게 간식용 라면을 구입하여 제공함으로써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내식당에 이웃사랑 실천 모금함을 설치하고 금년말 5백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종로구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비씨카드회사와 제휴한 종로구 마이홈 러브카드 적립금 240만원도 연말 동절기에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할 계획이다.

이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모부자가정과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 자녀 57명에게 저축정신과 자립정신을 유도하고자 월 1만원씩의 적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년간 6백8십만원의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종로구는 작년에도 전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김매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바 있으며, 또 태풍매미 피해지역 마산의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폭설피해 지역인 충북 음성군 등에 제설차와 물차 등 고가의 장비와 인력을 함께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실천한바 있다.

종로구청 후생복지위원회 안영환 간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며 향후 “종로구 마이홈 러브카드 적립금으로 불우이웃을 대대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공무원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자신을 위해서도 좋으며 일의 만족도를 높이고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보호를 위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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