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119안전체험캠프 운영

연천--(뉴스와이어)--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제21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개최와 함께 119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되는 구석기축제의 지난 해(제20회) 119안전체험프 운영실적은 소방공무원 총 122명이 종합피난체험시설 6종 등 동원장비 30여점을 행사기간 5일 동안 전시 및 홍보했으며 총 2만5800명의 체험인원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지난 해까지 축제기간을 5일간 개최해 왔던 것을 3일로 단축하여 가족중심형 축제로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된다며,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연천소방서 소방공무원 모두 발맞춰 119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서은석 서장은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하게 계획했다며, 체험내용으로는 △종합피난체험시설 운영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CPR)체험 △물소화기체험 △소방 포토존 및 119캐릭터 판박이 등 이벤트 코너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기간 3일동안 총120명의 소방공무원이 동원되며,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가 30여점이 체험캠프장내 전시 및 홍보되며, 축제장 등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데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일정별 프로그램을 보면 △5월 2일 전야제 공연 △5월 3일 개막식 및 경희대 특별공연 △5월 4일 지역문화공연 및 마술쇼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공연 및 OBS 공개방송 등 폐막식으로 진행되며 4개의 특별, 체험, 야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구분되고 총18개의 세부일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은석 서장은 “제21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및 선사문화 교류와 각종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라며 축제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모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안전과 함께 소방서비스를 전달하겠으며, 세계 최대의 구석기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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