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 광화문광장서 26~27일 밤 9시까지 연장

- 김정기 작가 ‘숭례문 드로잉 쇼’ 광화문광장서 27~28일 열어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숭례문 복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오전 10시~오후 6시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융성 희망우체통’은 직장인들과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해 26~27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된다.

희망엽서를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작성한 일부 엽서들은 ‘희망보감’으로 제작되고, 숭례문 복구 기념식 당일 숭례문에서 채여(彩轝, 왕실에서 귀중품을 운반하던 가마)에 실려 광화문까지 길군악 행렬로 운반된다. 이후 엽서들은 숭례문에 보관되었다가 1년 뒤 작성자 본인에게 발송된다.

이번 ‘문화융성 희망우체통’은 지난 5년간 국보 1호 숭례문을 지키지 못했다는 국민적 상실감을 치유하고, 민족적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는 숭례문 복구 준공식 이틀 전인 5월 2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27~28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계적인 천재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를 초청, ‘숭례문 복구 기념 김정기 작가 드로잉쇼’가 열린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ttp://www.ch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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