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에 장학금 200만 원 쾌척

- 한국기술교육대 가정 어려움 처한 학생들 위해 ‘신문고 장학금’ 운영

2013-04-26 14:45
천안--(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이하 KOREATECH/코리아텍)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화제다.

코리아텍측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로부터 성금으로 모은 200만 원을 보내와 4명의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올해부터 ‘신문고장학금’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문고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 대상이 아닌 재학생 가운데 갑작스러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과 교수(학부장)들의 추천을 받아 한 학기 등록금과 15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해주는 제도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올해 현재 14명의 학생들이 신문고 장학금을 신청하여 곧 지급할 예정”이라며 “가계의 어려움으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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