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국제음향 및 조명전시회 ‘prolight sound 201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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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3-04-26 15:41
양주--(뉴스와이어)--㈜인터엠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messe에서 열린 ‘국제음향 및 조명전시회(prolight sound 2013)’에 참가하여 음향, 영상, 통신의 다양한 방송장비와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prolight sound 2013은 유럽 최대규모의 음향기기 전시회로 900개사가 넘는 전세계 음향업체와 조명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악기 및 프로덕션 장비 전시회인 Musik messe 2013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그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장을 포함하여 야외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스피커가 시연되었으며, 아고라 스테이지에서는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져 전시회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로 이목을 끌었다.

인터엠은 음향과 영상, 통신을 통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시기간동안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인터엠의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제품 라인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고출력 디지털 앰프인 DPA시리즈와 소형 포터블 앰프인 DSA-100D 그리고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을 채택한 PMU시리즈에 대하여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DPA시리즈는 싱글채널 및 멀티채널로 구성되었으며, 300W~1200W까지 다양한 출력을 가진 16종의 앰프라인업이다. PA와 SR의 경계를 뛰어넘는 고음질의 D-CLASS 앰프로 인터엠의 특화된 SMPS기술을 적용하여 ECO-Friendly 제품을 구현하였다. 또한 고품질, 고효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외부연동이 가능한 Priority 기능을 채택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DSA-100D는 1U Half-Rack 사이즈의 컴팩트한 2채널 100W 스테레오 앰프로 고음질의 D-Class기술을 채택한 제품이다. 대기전력을 최소화한 Energy-Star를 적용하였고 VCA기능으로 원격볼륨제어 및 브릿지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OPT를 통한 앰프출력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PMU-N시리즈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믹싱 앰프로서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PMU-N시리즈는 믹싱앰프의 기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더넷(Ethernet) 연결을 통하여 PC없이 인터넷 라디오를 수신하여 출력할 수 있고, AOE-212N을 통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하여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모든 곳에서 방송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면 USB포트를 통해 메모리 스틱을 이용하여 MP3, WMA, WAV등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전면 LCD를 통해 방송상태를 선택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이러한 제품세팅을 별도의 PC없이 스마트폰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약 4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 소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터엠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국산제품에 대한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prolight sound 2013’을 통하여 해외 유수 브랜드들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인터엠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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