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국 및 글로벌 진출의 본궤도 진입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가 글로벌 리딩카드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유니온페이 회장 쑤닝, 이하 ‘UPI’)과 신한-유니온페이 1호 카드 발행식 및 업무제휴 협약식을 25~26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이재우 사장과 쑤닝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UPI 1호 카드 발급은 작년 3월 신한카드와 중국 은련(銀聯)이 상하이에서 제휴에 합의한 후 맺는 첫 번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은련은 자사의 국제업무 부문을 담당하는 UPI를 출범하면서 신한카드를 초대(初代) 이사회 멤버로 초청했으며, 그간 상호협력과 공동작업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양사는 카드발급 및 지불결제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신한카드는 자사 회원들이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된 카드로 중국, 홍콩뿐만 아니라 전세계 140개국 및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수납 네트워크를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니온페이는 한국 신용카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손잡음으로써 국내 카드시장에서 보다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와 UPI는 이번 제휴를 지불결제 비즈니스 전분야로 확대키로 합의했으며,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 상품의 공동 개발 및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또 한-중 양국에서의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지원을 이어가면서, 모바일카드를 비롯한 지불결제 신사업에 대한 공동연구와 개발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양사의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상호 협력, 경영 노하우 교환, 인적자원 교류 등 경영 전방위에 걸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양사공동의 1호 카드 발급 및 협약식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선진금융 IT기술과 UPI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컨버전스 됨으로써, 세계 지불결제 산업의 중심축을 동북아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니온페이 브랜드는 기존의 국제브랜드와는 달리 회원사와 브랜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컨셉으로 정착시키고, 전세계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연락처

신한카드
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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