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야간행사에 직장인·가족단위 나들이객 줄이어
이날 야간행사에는 평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직장인들과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객들이 참가해 엽서를 쓰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직장인 김기영씨는 “모처럼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는데 국보1호인 숭례문 복구를 축하하며 엽서 쓰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뜻깊은 문화재에 대한 체험 학습기회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시민들이 쓴 희망엽서는 숭례문에 보관되었다가 1년 뒤 작성자 본인에게 발송된다. 또 일부 엽서는 ‘희망보감’으로도 제작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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