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체험과 함께하는 감성발달 토요일 ‘영종도서관 토요문화학교’

- ‘그림책으로 만나는 발도르프 예술학교’ 2기 참여자 모집

- 참여형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관람 신청 접수

2013-04-28 17:31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3월부터 운영중인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발도르프 예술학교’ 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발도르프 예술학교’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 위로를 통한 감성치유를 주제로 하여 미술과 음악, 글쓰기 분야가 연계되어 참여자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기 참여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종도서관 2층 참고간행물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4일에 로비에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2기 과정은 5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차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어린이들과 문화·예술적 향유를 도모하고자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픈토요문화학교 운영을 통하여 참여형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함께 관람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4월 30일부터 영종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파파게노와 타미노 왕자가 불의 시련을 극복하며 파미나 공주와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어떤 시련을 헤쳐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요즘 어린이들이 접하기 쉬운 악기인 플롯, 바이올린, 피아노를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형 음악극으로 제작되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발도르프 예술학교 2기’와 참여형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45-6000, 032-745-6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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