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35대 총동창회장에 김영 변호사 선출

- “가장 주목받는 모교 발전 위해 20만 동문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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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2013-04-28 13:21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 제35대 총동창회장에 김영 변호사(55, 법무법인 백제 대표)가 선출됐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병하 34대 동창회장과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동문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 변호사를 신임 총동창회장에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변호사는 앞으로 2년 간 전북대 총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를 빛낸 문무창 전주현대영상의학과원장(의대 72학번)와 이석연 전 법제처장(법대 74학번)에게 동문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에 차관에 오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법학과 78학번)과 박종길 문화관광부 제2차관(이리농림 65년 졸업)에 대한 축하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신임 동창회장에 선출된 김영 변호사는 “최근 가장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우리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20만 전북대 동문이 하나되고 대학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변호사는 전라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주지방검찰청 범죄피해구조위원, 전북 행정심판위원, 전북교육청 소청심사위원, 전북 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백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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